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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이달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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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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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천지마을산나물축제>


별이 내리는 하늘아래 첫동네

평창읍에서 정선 방향으로 42호선 국도를 따라 4㎞쯤 가다가 노론리에서 좌회전해 들어가면 교회가 있는 작은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감자꽃 스튜디오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 길 로 들어가면 감자꽃 스튜디오와 해락촌을 지나는 시골길이 이어진다. 정면에 보이는 청옥산 정상을 향해 이 십여리를 들어가면 끝자락에 아담한 마을을 만난다. 바로 지동리. 일명 별천지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25가구 75명의 주민들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 이곳은 마을 안쪽에 연못이 있어 `못골'이라 불리었으나 최근 마을 이름을 바꿨다.








`(별)이 많고, 하늘(천) 아래 첫 동네인데다, 못(지)이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별천지마을'. 이 말이 아니어도 높은 산자락에 숨은 듯 자리잡은 마을 풍경이 인간세상과는 동떨어진 별천지 같은 모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마을로 선정돼 마을 전체가 고효율 가전제품 및 LED조명,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활하고 있다. 이 마을은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여름에도 모기가 없어 피서를 즐기게에 안성맞춤이다. 또 봄에는 곰취와 곤드레 등 각종 청정 산나물로 유명해 매년 5월 중순이면 산나물 축제까지 여는 산채특화마을이고, 가을에는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이다. 이처럼 별천지마을에는 사철 색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계절마다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특히 봄에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산나물 뜯기, 산나물 음식 만들기와 시식, 차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주민들이 직접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즉석에서 신선한 산나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발 600미터! 힐링하기 좋은 마을

별천지마을에 들어서면 우선 산등성이는 운무에 살짝 가리고 굴뚝에는 장작불의 연기가 모락모락 피워 오르는 아늑한 지형이어서 주변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게 된다. 마을초입의 작은 동산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숲속에는 오래된 성황당이 있다. 그러나 옛날의 무서운 이야기 대신 편하게 쉴 수 있는 숲속 공원으로 가꿔져 있다.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정자가 있고, 한쪽에는 야생화 꽃밭도 가꿔놓았다.





정겨운 돌담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마을버스 종착점인 정류장과 마을회관이 붙어있고, 길 아래로는 산나물을 키우는 하우스와 밭이 파랗게 눈에 들어온다. 마을을 가로질러 들어가면 한여름에도 발이 시릴 정도로 차다는 계곡 건너에 마을 체험장과 산나물 가공공장이 있다. 산나물 축제의 주 무대가 바로 이곳이다. 체험장 옆에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펜션과 식당 겸 세미나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데 시설이 깨끗하고 훌륭한 편이다.





산속카페,이화에 월백하고

별천지라는 이름답게 이 마을에는 없는 게 없다. 이 깊은 산속에서 도심에서도 맛보기 힘든 최상급의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하면 아마도 믿기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이다. 마을회관앞에서 왼쪽 오르막을 오르면 한적한 산책길이 이어진다. 이 길은 마을 뒷산인 청옥산을 오르는 등산로라 되기도 한다. 길 왼쪽에는 봄에는 취나물과 곤드레가 가을에는 고냉지 배추가 자라는 넓은 밭이 산자락까지 연결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키 큰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길 끝에 뭐가 있을까 싶을때 혹은 길을 잘못 들어온 게 아닐까 싶을 즈음, “왠지 불안해 지는 지점에서 300미터 직진하시오.” 라는 이정표가 붙어있다. 걱정하지 말고 더 들어오라는 이야기다. 그 말을 믿고 300미터를 산을 향해 더 들어가면 아하!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하얀색 집 한채가 그림처럼 나타난다.





사랑방 같은 자그마한 카페에 들어서면 정면에 엄청나게 많은 LP판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사장님 내외분이 직접 만든 우드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데 하나같이 예쁘고, 씌워진 글귀들에 공감이 간다. “맛있는 음식은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슬픔도 잊게한다.”, “ 별것도 아닌 일에 벌벌 떨면 좀 어떻습니까? ” 같은 감각적이고 입고리를 살짝 올리게만드는 글귀들. 넓은 창은 강원도의 산 풍경으로 가득차고, 향긋한 커피향과 클래식한 음악이 별천지 속 별천지다. 여기가 바로 별천지마을보다 더 유별나고 유명한 산속카페 ‘이화에 월백하고’이다. 커피매니아들에게는 제법 유명하고, 일생에 한번만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단다.
그나마도 월, 화, 수요일은 쉬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을 한다. 그럼에도 심심찮게 사람들이 찾아오고 주말에는 쉴 틈이 없단다. 마을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휴게공간이자 문화공간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마을 어르신들은 카페 때문에 대처 사람들 구경할 수 있어 좋아 죽겠다는 말씀들도 하신다. 그만큼 정겹고 인정많은 마을임을 내보이는 대목이다.




○ 주소: 강원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789
○ 전화번호 : 3-333-5567
○ 홈페이지 www.motg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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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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