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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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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6월은 푸르른 평창에서 보내기

<평창으로 떠나는 초여름 힐링여행>



안녕하세요눈동이에요요즘 정말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겨우내 새하얀 눈꽃으로 뒤덮여 있던 대관령은 어느새 초록빛이 가득하고푸른 하늘에는 새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네요정말이지 마음이 설렐 정도로 예쁜 나날들이에요이번에는 봄나물 가득한 숲으로양 친구들이 노니는 목장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힐링이 필요하신가요그렇다면 지금부터 제가 소개하는 평창 여행 코스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 대관령양떼목장

눈동이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관령양떼목장이에요. 대관령양떼목장은 대관령과 선자령을 잇는 능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양을 방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요즘 양 친구들이 목장의 언덕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습니다. 




언덕을 올라 목장에 도착하니, 양 친구들이 저를 맞아줍니다. 우르르 달려와서 인사라도 하는가 싶었는데, 아니 글쎄 풀을 뜯는 일에 온 집중을 다하기 시작하는 거 아니겠어요? 마음에 상처를 조금 입었지만, 괜찮아요.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먹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이었거든요.





 

양들이 노니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사방에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 또 감동하게 됩니다. 양들이 노니는 언덕 울타리에 기대어 서서, 큼지막한 나무 옆에 앉아 기념사진을 한 장씩 꼭 남겨보세요. 언덕 꼭대기에 놓인 움막은 최고의 포토존! 둥글게 솟은 언덕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평창의 풍경은 마치 알프스의 어딘가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그야말로 장관이에요.


언덕을 거닐다 먹이 주기 체험장을 발견했습니다. 한 사람 당 먹이 한 바구니를 받아 양들에게 직접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에요. 이 친구, 저 친구에게 조금씩 나눠 주려다가 바구니를 통째로 빼앗길 뻔하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무사히 먹이 주기 체험 미션 성공! 바구니가 텅 빈 것을 알아챈 양들은 금세 옆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로 향했습니다. 이런 정도 없는 친구들 같으니. 그래도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 쌍둥이네가벼슬

양떼목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봉평으로 향했어요. 요즘 곤드레나물이 제철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평창에서 제철 산나물을 그냥 지나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래서 곤드레밥으로 유명한 식당 쌍둥이네가벼슬을 찾았습니다. 이효석문학관 바로 앞에 있는 이 식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외국인 사이에서도 평창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화제가 된 적이 있는 곳이에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외쳤습니다. ‘여기 곤드레밥이요!’ 백숙도, 메밀묵도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곳이지만, 아무래도 곤드레밥을 먹어야 평창의 늦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금세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평창에서 난 나물들은 물론, 이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제 강된장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먹는 법은 간단해요. 큰 그릇에 담긴 곤드레밥을 기본으로, 함께 올라온 여러 나물과 반찬들을 기호에 맞게 덜어 담고, 강된장을 듬뿍 넣어 비비면 됩니다. 아니, 이 식당에서는 강된장이 아니라 빡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잘 비빈 후에 신김치와 함께 한입 가득 넣어 먹으면 그야말로 평창의 자연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답니다. 




# 두타산자연휴양림

대관령양떼목장과 곤드레밥에 이어, 숙소도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찾았어요. 두타산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두타산자연휴양림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입니다. 평창과 정선 경계에 솟은 해발 1,357m의 두타산은 평창의 청정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룻밤 푹 자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말끔해지는 느낌!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으로 산책에 나섰습니다. 두타산 정상까지 등산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거든요. 자연휴양림에서 근무 중이신 분을 만나 털보바위까지 다녀오는 게 어떻겠냐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털보바위까지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요. 경사가 급하거나 등산로가 험한 것도 아니어서,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만 운동화는 필수! 혹시 모르니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는 게 좋아요. 30분 정도 숲속을 거닐어볼 수 있는 길이에요. 




두타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에 발을 적시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어요. 아직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는 살짝 이른 편이지만, 뜨거운 태양 볕을 피해 그늘에 앉아 시원한 계곡물을 만끽하니 눈동이가 좋아하는 겨울이 다시 온 것 같더라고요

이번 평창 여행은 자연에서 시작해 자연으로 끝을 맺는, 평창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였어요. 평창으로의 떠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지 않나요? 눈동이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를 따라서 평창 구석구석 자리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포근한 감성을 느껴보세요. 그야말로 바쁜 나날 속에서 소소한 힐링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용안내※


<대관령양떼목장>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전화번호 : 033)335-1966
- 홈페이지 : http://www.yangtte.co.kr
- 영업시간 : 5~8월 09:00~18:30 / 4,9월 09:00~18:00 / 3,10월 09:00~17:30 / 11월~2월 09:00~17:00(폐장 1시간 전 매표 마감)  

<쌍둥이네가벼슬식당>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18-8
- 전화번호 : 033)336-0609
-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 주요메뉴 : 곤드레밥 8,000원 

<두타산자연휴양림>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
- 전화번호 : 033)334-8815
- 영업시간 : 09:00~18:00(투숙객은 15:00~22:00 입실 가능, 다음날 12:00까지 퇴실)
- 입장요금 : 어른 1,000원 / 청소년 600원 / 어린이 300원 
- 숙박요금 
: 휴양관 비수기 평일 39,000원 / 주말 68,000원 / 성수기 평일,주말 68,000원 
: 연립동 비수기 평일 58,000원 / 주말 104,000원 / 성수기 평일,주말 104,000원 
: 쓰레기봉투 구매 700원 
: 에어컨 사용료 2,000원(1박) 
*2019년 7월 15일부터 시설 사용료 인상 예정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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