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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이달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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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오대산 선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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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는 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요소들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행의 조건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쉼, ‘Healing = 치유로 말이지요.

빠르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회 속에서 

저마다 을 찾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을 떠난 순간만큼은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내고자 하는 바람’,

그 바람을 담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천년 숲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 오대산 선재길입니다.






지혜깨달음의 길

오대천을 따라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월정사 선재길은 

과거 스님들이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자 걸었던 길입니다.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보살 문수보살

그리고 문수 뜻을 좇고자 했던 분이 선재(동자)’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 선재길이라 지었습니다.




선재에는 착한 사람이라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선재길을 걸으며 고달픈 세상사를 잊고
새로운 행복을 찾음과 더불어
착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고달픈 세상사를 잊는다.... 


신경 쓸 것 많고,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길은 위로’, ‘안식처가 되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을 찾아 떠나는 길


숲과 계곡의 절경을 따라 조성된 선재길은
전나무, 자작나무 등 오랜 세월을 간직한
기다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에서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옵니다.


피톤치드는 나무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향균 물질입니다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 위해 선재길을 찾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길이며,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길을 걷는 내내
길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머릿속을 정화시켜주고,
계곡물의 시원함이 피부에 전해집니다.


 더운 날, 왜 길을 걸으며 땀을 흘리려 하는가~?


선재길을 걷다 보면 이 의문이 사라질 겁니다.


 옆으로 흐르는 오대천의 물소리,
송골송골 맺힌 땀을 시원히 적셔주는 산바람,
푸른 숲들이 이루는 푸른 천정

그 풍경 속에서
아무도 재촉하지 않는 이 길을 걷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천천히 거닐며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는 것,.

선재길의 매력이 바로 이것입니다.



  


자연설치 미술/ - 지혜의 눈(김용민), - 인연위에 인연(정상수)


오대산 선재길에는 재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문수보살에 지혜의 눈을 표현한 지혜의 눈’,

자연을 통해 인연을 쌓고
그 인연이 또 다른 인연을 얻고..

인연 위의 인연

길의 중간 중간
오대산 선재길의 참 의미를 담은
자연설치미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온전히 자연과 하나가 되고자 하며,
자연물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가 묻어나옵니다.


 

길의 중간 즈음 아늑해 보이는 건물을 마주했습니다.


길을 거닐며 본 이 건물은 마치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같았습니다.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휴식의 공간이니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습니다.




  


숙은노루오줌                                                                   매발톱꽃

 


그리고 이 건물 옆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멸종 위기식물이 살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멸종 위기 식물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멸종 위기 야생식물 6


보전 우선순위 식물 32종이 있으며,
식물이 멸종했을 때에 자생지 복원에 이용됩니다.


멸종 위기 식물이라 평소에 보기 힘든 식물들이 많습니다


멸종 위기 식물을 접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봅니다.





식물원을 지나면 흔들흔들 출렁 다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렁 다리는 자연휴양림을 가면 종종 볼 수 있는데,
발길을 옮길 때마다 흔들리는 다리가
선재길의 재미를 더합니다.


출렁다리를 마주했을 때,
괜스레 장난스런 미소가 흘러나왔습니다.


다리를 좌우로 흔들어보고,
흔들림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왠지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나'를 만나는 길


약 두 시간 정도를 걸어
마침내 선재길의 끝 상원사에 닿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 시간이지만
마음의 짐을 덜어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라 선덕왕4년 신라의 보천과 효명 왕자에 의해 창건된 오대산 상원사




국내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시고 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동종 중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상원사 동종



마음의 쉼’, 힐링을 찾고자 하는 분들께
오대산 선재길을 추천합니다.


사회의 북적임 없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서 일까요,


처음 선재길을 향해 발을 내디뎠을 때와 달리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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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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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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