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문학의 숲은 소설 ‘메밀 꽃 필 무렵’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 속 인물들을 인형으로 그대로 재현해 놓음은 물론, 장터와 충주집, 물레방아 및 소설 속의 식물들까지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메밀 꽃 필 무렵’의 구절을 새겨 놓은 돌도 있다. 문학의 숲은 청정 자연이 잘 보존 되어 있어, 문학적 측면 외에도 최적의 문화 학습장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메밀꽃밭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촬영되어 메밀꽃과 어우러진 멋진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