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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김인겸'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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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4:56 | 조회 622

평창여행 길라잡이

평창군청 김인겸주무관

 

평창 여행을 자주 경험한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평창 여행이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평창의 청정 자연이 구석구석 숨겨둔 풍경도,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나 한가로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관광택시나 시티투어버스처럼 다양한 교통수단이 생겨나고 있기도 하고요. 그게 다 눈동이 덕분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으쓱),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저 말고도 평창을 위해 오늘도 뒤에서 동분서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번에는 그러한 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세상에 평창을 널리 알리고, 멋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이 불편하게 여기는 것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곳곳에 숨겨진 이야깃거리를 찾아 나서기까지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바로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김인겸 주무관입니다.

 

Q1. 요즘엔 공무원 인터뷰가 대세라고 하던데... 그래서 저도 평창군 공무원을 찾아왔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평창군청 문화관광을 알리고, 관광마케팅을 담당하는 김인겸 주무관입니다



Q2. 저의 선배님이자 친형 같은 주무관님~ 문화관광과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세요!

 

많은 관광객이 평창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는 관광택시나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어요. 여행사 또는 학교 등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평창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예쁜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관광기념품을 공모하고 선정하기도 해요.

 

평창 내에서 다양한 관광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시는 분들에게 평창군 차원에서 가능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관광 기획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컨설팅이나 예산 지원 등 여러 방법을 강구해서 말이죠.

 

Q3. 평창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렇다면 이 프로젝트는 본인 생각해도 잘한 것 같다하는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게 관광택시입니다. 평창관광택시는 2019, 그러니까 작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업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관광객이 줄어든 시점, 그리고 개별여행 트렌드의 확대가 맞물리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나 홀로 여행객, 2~4인의 소규모 여행객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가 바로 관광택시예요



평창군의 관광택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 택시기사님이 참여합니다. 지원을 받아 선발하고 있죠. 지역을 잘 아는 기사님을 유치하기 위해 저희가 마련한 시험을 통과하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9명의 택시기사님이 관광택시 프로그램을 꾸려 나가고 계세요.

 

Q4. 직접 현장을 다니시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한 가지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희 군에서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었어요. 평창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돌아오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아이 하나가 바닥에 깔린 눈을 주머니에 넣었다는 겁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고 대답하더랍니다. 그토록 귀중한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겠지요




최근 평창의 관광기념품을 만들 때, '평창을 선물하다'는 콘셉트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귀여운 행동도 저희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던 겁니다. 평창이 지니고 있는 여러 자원을, 특히 자연이나 문화 자원을 한데 엮어 부가가치를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평창은 다양하고도 멋진 관광 자원들을 품고 있는 곳이니까요. 아이가 자신의 집으로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자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Q5. 올해 코로나 때문에 평창 여행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작년까지 여행 지원 사업의 대상은 주로 단체 관광객이었어요. 하지만 이젠 어려워졌죠. 소규모 단체 관광객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미디어글라스 등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기도 했어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여러 변화가 이어짐에 따라 그에 걸맞은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Q6. 평창 여행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은지 포부, 혹은 희망 사항을 말씀해 주세요!

 

사실 군이 전면에 나서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저희가 기획 공모 사업을 하는 이유도, 지역 내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함께 발전시키고 싶은 겁니다. 지역에서 그러한 역할을 해주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에요. 물론, 군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에는 많은 분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익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평창 관광을 위한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저희는 언제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7. 마지막으로 청년 평창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N행시입니다. 김인겸 주무관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죠. 바로! ‘평창여행입니다!

 

: 평창이라는 집에

: 창문이 되어 드릴게요.

: 여기는

: 행복 도시 평창입니다!

 

 

김인겸 주무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보니, 정말이지 평창을 더욱더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행복한 경험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신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창 여행의 앞날이 더욱더 기대되는데요. 눈동이도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평창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자주, 평창 여행을 즐겨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