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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행후기 이벤트

평창의 열정을 가슴에 안고

정*옥 | 2018.04.27 17:10 | 조회 88
창올림픽! 말만으로도 설렘이 전해져옵니다. 그 설렘을 안고 평창을 찾았어요. 조용한 가운데 여기저기 함께 하는 이들의 모습은 평창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예전에도 평창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대관령 양떼 목장을 둘러보며 마음을 풀어내고, 큰아이의 수능 때 기도를 드리느라 찾은 월정사에서는 간절함을 올리고.........그래서 평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림픽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찾았답니다. 올림픽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 참 좋았던 것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이번 올림픽을 위해 그동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하며 많은 것을 얻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메달을 따는 선수의 환한 웃음은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지금까지 메달을 따는 선수들을 보며 더 큰 박수를 보냈었는데 이번 평창 올림픽을 직접 보고나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우리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메달과는 상관없이 승리의 박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랍니다. 올림픽에 나오는 선수들은 누가 더 낳고 모자른지에 대한 비교는 할 수 없는, 이미 그 선을 넘어선, 다만 그 날의 컨디션과 운에 따라 메달을 따거나 그 색깔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러니 깜짝 스타나 놀라운 기적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국가대표라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2월 23일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차민규, 정재웅, 김태윤 선수의 승리를 위해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스링크를 보니 제 마음도 반짝이도, 우리 선수들이 아이스링크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는 결승선을 통과할때 까지 마음을 다해 응원을 했어요. 덕분에 가슴깊숙이 갇혀있던 모든 것들을 다 털어놓을 수 있었어요. 김태윤 선수가 은메달 확정이 되었을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어린아이처럼 팔짝필짝 뛰고.......저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는. 정말이지 특별한 선물이었어요. 이제 평창동계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17일동안 우리들과 함께 했던 그 모든 것들은 우리들 가슴 속에 자리잡을 것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해준 용기와 희망을. 평창의 열정을 가슴에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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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담당자 :
[ 문화관광과 ] 033-330-2724
최종 수정일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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